2025년 11월 17일 남대문한복모델대회가 남대문 앞 야외광장에서 성황리에 성료했다. 본 대회는 서울시와 중구청 후원으로 남대문 아케이트 준공식의 2부 행사로 진행되었으며, 가호코리아(Kaho Korea)와 아리따운 한복(ARITTAUN HANBOK, 대표 류수정)이 주관한 남대문의 공식적인 대표 행사 중의 하나이며, 남대문시장상인회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열린 이번 행사는 전통문화의 현대적 해석과 시장 활성화를 결합한 새로운 K-문화 프로젝트로 주목받았다.

이 큰 대회에서 미국에서 신학대학(International Reformed University & Seminary)를 졸업한 한국미즈시니어모델협회(회장 이서진) 소속인 스텔라 정(정지숙, 1972년생)이 당당히 쟁쟁한 젊은 참가자들을 물리치고 요즘 핫(hot)한 인플루언서상을 수상하였다.

수상자 대부분들은 10~30대의 젊고 아름다운 참가자들이었다. Stella Jung은 이날 아리따운 한복의 어우동 의상을 입고 출전하였는데 기생 어우동의 이미지를 훌륭하게 소화하여 많은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Stella Jung은 “남대문은 한국에 올때마다 방문하여 쇼핑하는 아주 좋아하는 장소입니다. 남대문한복모델대회가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평소 한복을 좋아하고 자랑스럽게 생각하여 기쁜 마음으로 지원하였는데 이렇게 큰 상을 받을 줄은 예상도 못했습니다. 앞으로 인플루언서로서 글로벌하게 K-한복(K-Hanbok)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또한 기독교인으로서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시니어모델이 되고 싶습니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스텔라 정은 기존의 전형적인 체형인 슬림한 모델들과는 다르게 표준인 체형을 가지고 있는 내츄럴사이즈 모델(Natural-size model)이다. 내츄럴 사이즈는 한국 여성사이즈 기준으로 보통 66~77에 해당한다. 우리나라 여성들의 50% 이상은 66~77사이즈의 체형을 가지고 있으며 시니어모델이 되고 싶은 이들에게는 분명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줄 것이다. 그리고 시니어시장을 공략하는 제품과 브랜드가 나날이 증가하면서 내츄럴사이즈 모델에서 롤모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미즈시니어모델협회(www.kmodel.co.kr) 회장 이서진(경영학박사)는 “곧 출시를 앞둔 건강식품 브랜드의 홍보모델로 스텔라 정을 검토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리고 2026년도에는 국제행사를 준비하고 있는만큼 스텔라 정의 큰 활약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라고 좋은 소식을 전하였다.

스텔라 정은 이날 다른 수상자과 함께 앞으로 가호코리아와 함께 해외 패션쇼, 국제 문화행사, 글로벌 홍보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될 예정으로, 한국 전통 패션을 세계 무대에 알릴 새로운 얼굴로 성장할 기회를 얻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