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김종복위원장 >
[서울=윤영민선임기자] 지난 24일 화성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김종복 위원장은 제239회 화성시의회 임시회 중 제4차 문화복지위원회에서 재단법인 화성FC에 서포터즈의 편의를 위한 원정경기 응원버스 운영을 요청했다.
김종복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서포터즈분들께서 원정경기를 보러갈 때 원정버스를 좀 운영했으면 좋겠다”는 건의가 있다고 밝히며 화성FC에서 검토한 내용이 있는지 질문했다. 이에 화성FC 박공원 사무국장은 “어느 정도 수요가 되는지 그 수요가 되는 거에 따라서, 혹시 다른 문제점이 없으면 검토 해보고 다시 보고 드리겠다”고 답했다.
이에 김 위원장은 “어제도 향남에서 초등학생이 두 시간 반 걸려서 버스를 갈아타고 지하철을 갈아타고 이렇게 오셨다”며 “그 열정도 대단하고 그런데 그런 편의가 조금 제공이 되면 원정경기를 응원하러 갈 때도 부담이 없을 것 같다”고 밝히며 원정경기 응원버스 운영을 강력히 요청했다.
원정경기 응원버스가 운영될 경우, 화성FC 팬들의 이동 부담이 경감되어 원정경기 관람 참여율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화성FC는 3월 2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충남아산을 상대로 프로진출 이후 처음으로 홈 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윤영민 선임기자·부장 / 정치사회부 / e문화뉴스 news@emunwha.com